하루의 글
바빴던 한 주일...
가을 홍시
2009. 12. 28. 13:26
월요일부터 강행군이 이어졌던 한 주였다.
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 팀에서 남쪽에 있는 신설 중형급 조선소들을 둘러보기로 한 것...
손 쉽게 조선소를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참여했다.
먼저 사천공항 인근에 있었던 SPP해양조선을 들렀고
이어 통영에 있는 성동조선해양엘 들렀다.
두 조선소 모두 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근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곳...
동행했던 분들이 학회 회장, 총무 등등의 직책을 맡고 계셨기에 면담 대상도 CEO급...ㅎ
아래는 통형 성동조선해양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던
CMACGM의 컨테이너선...
얼핏보면 사람 얼굴의 형상이...ㅎ
예상과 달리 신설 중형급 조선소는 활기가 있었다.
확보해 놓은 물량이 제법 많았기 때문인데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고 있어서인지
유동성 문제도 그리 심각하지는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