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글
연말 냄새...
가을 홍시
2011. 12. 3. 13:20
모 호텔에서 과제평가가 있었는데
로비 귀퉁이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시간 감각이 깨어났다.
벌써 한 해가 또 그렇게 가는구나...하는...
루돌프 사슴도 있고...
산타 할아버지...
그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구나.
시간의 속도는 보낸 연륜과 비례한다는데...
갈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1월. 두툼한 12장의 두께를 느끼며 언제 이 많은 시간을 지날까 싶었는데...
이제 달랑 1장이 남았고 이미 며칠은 벌써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