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봄 기운...
가을 홍시
2014. 1. 27. 12:27
2주간의 기록...
영하 15도가 넘는 추위를 견뎌낸 잡초...
읍내 거리...
아침 7시 30분쯤 떠오르는 태양~
나중에는 뛰듯이 솟아 오른다.
산하가 에너지를 얻고...
복숭아꽃, 매화꽃이 많이 통통해졌다.
기동성이 생겼으니 다시 엄정의 토산떡방앗간을 찾았다.
면사무소 옆이었는데 그 사이 그곳엔 면 소속 건물이 우람하게 들어서고
방앗간은 좀 위쪽 널널한 곳으로 이사를 갔기에 전화를 걸어 찾아갔다.
떡에 소금을 좀 많이 넣은 듯한 맛...그렇다고 짠 정도는 아니고...
그리고 그 소금에서 간수를 안 뺐는지 약간 쌉싸름한 맛도 섞여있다...
그래도 쫄깃거리는 정도는 여전하고...
그 전만 못해졌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