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철쭉 & 은방울꽃 2015 버전

가을 홍시 2015. 5. 12. 14:10

 시골의 24시간 중 가장 깊이 와닿는 때가 하늘의 별이 보이는 한 밤중과 이른 아침

아침 6시 30분쯤 뜨는 햇살이 비치는 시각...

연산홍이 시들해지고 철쭉이 피어나고 있다.

 

모처럼 맘먹고 풀 뽑아주고 거름도 주고 비료까지 준 딸기밭...ㅎ

 

유난히 흰 철쭉이 많네

 

 

 

그리고 일부러 찾은 은방울꽃 피는 읍내 화단...

주덕역을 향해 가는 길이 바쁜데도 풀님 블로그에서 본 은방울꽃이 아른거려 일부러 들러 확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종종 피어난 은방울꽃들...

 

 

 

 

 

 

 

꽃 모양도, 빛깔도 잎새까지 어쩜 조리 오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