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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논란

아이가 분유도 200ml 앞팍의 양을 한 번에 뚝딱 먹고잠을 좀 뒤척이기는 해도 잘 자고...비교적 순해서 덜 안아줘도 되고...참 기특하다 했는데...백일 모임에서 아이 고모가 '아이고, 너 두상 어쩔래...!' 하길래 뭔 소리지 했다.그러고 나서 딸이 소아과에 검진차 들렀는데 의사가 대뜸 두상 체크를 해 보자고 했단다.그러더니 사두증(한쪽이 경사진 두상)이 있고 단두증(뒷 머리가 평평해서 두상 좌우와 앞뒤 길이 비율이 90% 이상)도 좀 심한 편이라고...ㅠ 그때부터 아이의 두상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뉠 때도 신경쓰고...예전에는 모로 반사를 막으려고 많이들 엎어뉘어 재웠고 그래서 두상도 예쁘게 다듦어졌었다.근데 요즘에는 영아돌연사 문제 때문에 하늘 보고 자도록 똑바로 재우고 그러면서 이런 두상 ..

하루의 글 2026.07.07

요루면

아이 용품 가운데 새로 산 것들도 많지만 당근 구입, 친구들 선물 등등 다양했는데...친구가 만들어 줬다는 아이 작은 홑이불(?)의 쓰임새가 아주 많았다.싸개용으로 이용해도 되고 이불처럼 살짝 덮어줘도 좋고...천의 종류가 뭔지 물어보니 요루면이라고... 처음 들어보는 천 이름... 검색해 보니 면인데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주름면... 가제면 비슷...미싱도 배우고 있던 터라 당근에서 검색하니 멀지 않은 곳에서 요루면을 내놨길래냉큼 사왔다.바느질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사방 박아주기만 하면 ok다양한 사이즈로 잘라 수업 빈 시간에 드르륵 드르륵 박아서 5개나 완성...ㅋ

하루의 글 2026.07.07

백일 모임

아이가 백일 지난 지 한참 되었구만... 이제서...ㅋ 양쪽 가족들만 모여 식사하고 하성이 백일도 같이 기념했다.대여한 백일복이 예쁘네...ㅋ아이 입장에서는 거추장 스러운 옷을 입혔는데 많이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식당에서 준비해 준 사진찍기용 백일상...모형들이 꽤 있어 떡, 과일들은 실물로 바꿔주고...하성이네 가족 촬영...!하성이 할아버지, 할머니...우리도 같이...건대 앞 더클래식 500 건물에 있는 경복궁... 룸이 따로 있어 간편하게 잘 한 듯...!영 어색한 하성이...ㅎ 옷에 치인듯한 모습...ㅋ다 끝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유모차에 앉으니 세상 편한 얼굴이 되었다...ㅎ주차장이 같이 통합해 있는 줄 알고 그냥 가까운 주차장(백화점)에 세웠는데 클래식 500 건물에 세웠어야 한다고..

하루의 글 2026.07.05

가물지만 고마운 수확물들

7월 둘째주에 이르러서야 장맛비가 오고 있다.그동안 너무 가물어 밭 작물들은 키도 작고 시원찮다. 물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그래도 꿋꿋하게 열매를 보여줘 기특하다.꽃 하나하나가 열매로 변신하는 블루베리...ㅎ열매들이 순차적으로 영글기 때문에 주말 마다 따줬다.주말마다 한 소쿠리씩...새콤한 맛이 도드라져 별로 환영 받지 못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이른 자두... 올 해는 6월 3번째 주에 땄으니 예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진 셈...가물어서인지 알도 작고 벌레 먹은 것도 꽤 되고 양도 적다.자두의 새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와 아들 뿐...ㅋ남편은 셔서... 딸은 식감이 별로라서 잘 안먹는다...딴 것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주변에 나눔...공소에, 이웃에 맛 보시라고... 이른 것이라 반가워 하..

꽃.꽃.꽃

뭐니뭐니해도 5~6월은 꽃이 풍성한 시기...!5월의 불두화... 어릴 적 이 꽃을 수국이라 했었는데...ㅎ 작은 불두화 같은 공조팝 5월은 목단과 작약의 계절...ㅎ 하얀 철쭉도 한 몫...! 찔레꽃도 출연...ㅎ 흰 덩굴장미... 두 그루를 구입해서 아치 양쪽에 심었었는데 올 해 제대로 기세를 펼치고 있다.전 공소회장님 네서 얻은 겹작약... 화원에서 사용할 꽃들인데 너무 펴서 상품성을 잃었다고...ㅠ 절화 장미들의 변신...개화된 꽃들을 따줘야 줄기와 뿌리가 튼실해진다고...ㅎ작약도 꽃은 물론 씨앗을 따주니 잎에서 윤기가 자르르...ㅎㅎ 서울 4층 베란다에서 자란 루꼴라 꽃...!1주일 후 배추 흰나비가 낳은 알이 부화해서 애벌레가 있었는지 초토화되었다...ㅠ 우리 산에서 꺾어 온 줄기로 삽목..

자연 속에서 2026.06.15

이런 저런

3년 전에 넣은 표고 종균이 드뎌 발아하기 시작...기대만큼의 양은 아니지만 기대를 접었던 터라 신통방통... 칭찬도 하고...!그리고 또 하나의 미션을 시작...ㅎ집에 있게 된 두 개의 고물 미싱에 생명을 넣어보자는 차원...!초급 미싱의 기초...! 공업용 미싱이라 좀 갭이 크지만 함 해보자고...아주 예전에 장난 삼아 작동해 본 경험이 아주 조금 남아있어 그런대로 적응 중...ㅎ샘이 추천한 광장시장도 둘러 보고... 시장 골목에서 다양한 색상의 실을 걸어 놓고 작업 중인...을지로 4가역에서 청계천을 지나다 만난 초록과 청계천과 파란 하늘~!!을지로 4가역에서 광장시장 구간은 미싱 부속재료부터 다양한 미싱 관련 제품들을 파는...미싱하는 분들의 성지인 듯...ㅋ 그리고 이상 증세로 검사 끝에 담도암..

하루의 글 2026.05.09

봄꽃들의 향연

봄에 만나는 새로운 생명들처럼 감동을 주는 대상도 없는 듯...!늘 생각을 뛰어넘는 에너지와 감동으로 힘을 보태준다. 공소 회장님 댁에서 얻어온 가녀린 두 줄기를 삽목하여 얻은 꽃들... 이름이 뭐더라...!다육이와 게발 선인장...!산수유꽃과 천리향... 지금은 다 졌다...!튤립들... 흰색, 노란색, 빨간색... 순서로 피는 듯...!명자나무 꽃... 공소에서 아주 작은 줄기를 얻어왔는데... 이제는 공소 것보다 더 크다...!화사했던 성당앞 벚꽃~!늘 말하지만 벚꽃은 몽오리부터 만개한 꽃, 그리고 가을에 예쁜 단풍까지... 참, 눈을 즐겁게 한다.우리 화단의 백목단... 세종 연구단지 목단씨앗에서 발아한 것...ㅋ 이것도 세종에서 온 연분홍 목단...!매발톱...장호원에서 얻은 제라늄... 꽃..

자연 속에서 2026.05.09

아이는 쑥쑥~^^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변하는 대상이 아이 외에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크는 듯...ㅋㅋ눈도 겨우 뜨는 신생아에서 부모의 돌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똘망똘망해지고 있는 중...!3월말부터는 사위도 출근하고 도우미 아주머니도 끝나고...아침에 사위 출근시간이 지나면 올라가 밤에 2~3번 수유하느라 잠을 설친 딸의 잠도 보충시키고...아이의 육아를 잠시 떠 맡는다... 조금 지나면 남편이 올라와 조력을 한다...ㅋ그 사이 친손자가 눈앞에 삼삼하여 참지 못하고 달려오신 사돈도 한몫하시고...ㅎ 지금 아이 사진과 부모 사진을 올려 이 아이의 10년후, 20년후의 모습을 보여달라 하니...왼쪽은 쳇GPT가 보여준 사진들이고, 오른쪽은 제미나이의 바나나가 보여준 사진이다...ㅎㅎ바나나의 사..

하루의 글 2026.05.09

맷돌호박의 색 변화

늦가을 서리 예보로 다 영글기 전에 수확했던 맷돌 호박이 저리 검은 초록이었었는데~단단하긴 했다. 다 영근 호박처럼...갯수가 많아 주변에 필요한 분이 있을까 찾아도 봤는데... 없었다...ㅋ몇 개는 속을 긁어내고 살짝 삶아 아침에 아로니아 가는 데다 같이 넣으니 식감이 꽤 어울린다.그렇게 소진해 나가고 있었는데... 그래도 남았다...!호박 색깔이 시간이 감에 따라 요렇게 변하기 시작~~!이 정도가 되려면 호박이 물러지거나 해야 하는데 잘 보관해서 일까...? ㅎㅎ기특하다 여기며...요새는 거의 누런 늙은 호박이 되었다~^^ 아직 썩지도 않고 생생한~~탁구를 치며 친하게 된 형님에게 쓰임새가 있겠느냐고 갖다 드리니 좋아라 하신다...ㅎ단지내 노인정에서 식사를 만드는데 그곳 할머님들이 넘넘 좋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