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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더 쑥쑥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는 외손자...!키도 크고 몸무게도 상위 5%에 든다나...ㅋ문제는 7.5개월 차라 아직 걷지도 못하는데 안아서 봐 주기가 벅차다는 거...!오전에 외할아버지가 유모차 태워 동네 한 바퀴를 하고...보채면 힙시트에 앉혀 앞보기로 하는데 그것도 힘들다고... 신생아 때부터 분유 한 통을 쉬지 않고 뚝~딱6개월 차부터 시작한 이유식도 종류 별로 차이는 좀 있지만 거의 다 OK!즈그 엄마 어렸을 때 치던 피아노에 앉혀 놓으면 두 손으로 꽝꽝~~아이를 먼저 낳은 딸 친구가 준 18개월 옷이 딱~ 맞는다고...ㅋ요루면이 남았길래 실내복 패턴을 떠서 고무줄 바지를 만들어 봤는데 조만간 작아질 듯...집에 있는 재봉틀이 손을 봐야 해서 손 바느질...ㅋㅋ아이를 안정적으로 앉힐 용도로 당근에..

하루의 글 2026.10.03

여름

뭐가 바쁘다고 서늘해진 시점에 무더위 속 풍경을 올리네...ㅋ넘 덥고 모기 많아 손바닥 텃밭을 방치했더니 풀이 승리했다. 그것도 대승!머리에서 싹이 나는 삼동파?를 몇 해 잘 키웠었는데 이번에는 풀과 돌들깨(키우고자 한 것이 아니었으니 이것도 풀!)그늘에 방치 되어 녹아 없어졌다. 초여름에 심은 실파 모종도 제법 튼실하게 키워놨었는데 마찬가지로 녹았다.그래도 좋아하는 옥수수는 이렇게 몇 번을 맛 보았다...ㅎㅎ여주도, 가지도, 고추도, 오이도 그간 해왔던 결과물에 훨씬 못 미쳤다...ㅋ 자업자득! 저 붉은 고추는 아삭이라고 심었는데 8월 이후 매워지더니 도저히 그냥 먹을 수 없게 매워 그냥 붉은 고추로...!데크 앞은 테디베어 해바라기와, 고양시 음식점 화단에서 얻은 씨앗 2개가 발아한 풍선초가 차지했다..

자연 속에서 2026.10.03

영죽공소 50주년

영죽공소 설립 50주년 행사가 있었다.본당보다 더 오래된 곳! 영죽공소 50주년을 맞으며 우선 영죽공소 50주년 맞이를 앙성성당 31주년 기념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주님과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청주교구 공소 수는 교통 인프라의 발달로 2020년 기준 51개에서 최근 47개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실제로 공소예절을 드리고 있는 공소는 더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 영죽공소는 아직도 열심히 공소예절을 드리고 있는 대표적인 공소라 할 수 있습니다.저희 영죽공소의 설립 야사는 이미 앙성성당 발자취 25주년 기념사 책에 게제되어 있습니다만 공소 모든 분들이 협력하여 이루어냈고, 특히 1950년대 중반 영죽공소를 지정한 감곡 매괴성당 신부님, 자택 곁방을 기꺼이 공소 모임 장소로 활용한..

하루의 글 2026.10.03

두상 논란

아이가 분유도 200ml 앞팍의 양을 한 번에 뚝딱 먹고잠을 좀 뒤척이기는 해도 잘 자고...비교적 순해서 덜 안아줘도 되고...참 기특하다 했는데...백일 모임에서 아이 고모가 '아이고, 너 두상 어쩔래...!' 하길래 뭔 소리지 했다.그러고 나서 딸이 소아과에 검진차 들렀는데 의사가 대뜸 두상 체크를 해 보자고 했단다.그러더니 사두증(한쪽이 경사진 두상)이 있고 단두증(뒷 머리가 평평해서 두상 좌우와 앞뒤 길이 비율이 90% 이상)도 좀 심한 편이라고...ㅠ 그때부터 아이의 두상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뉠 때도 신경쓰고...예전에는 모로 반사를 막으려고 많이들 엎어뉘어 재웠고 그래서 두상도 예쁘게 다듦어졌었다.근데 요즘에는 영아돌연사 문제 때문에 하늘 보고 자도록 똑바로 재우고 그러면서 이런 두상 ..

하루의 글 2026.07.07

요루면

아이 용품 가운데 새로 산 것들도 많지만 당근 구입, 친구들 선물 등등 다양했는데...친구가 만들어 줬다는 아이 작은 홑이불(?)의 쓰임새가 아주 많았다.싸개용으로 이용해도 되고 이불처럼 살짝 덮어줘도 좋고...천의 종류가 뭔지 물어보니 요루면이라고... 처음 들어보는 천 이름... 검색해 보니 면인데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주름면... 가제면 비슷...미싱도 배우고 있던 터라 당근에서 검색하니 멀지 않은 곳에서 요루면을 내놨길래냉큼 사왔다.바느질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사방 박아주기만 하면 ok다양한 사이즈로 잘라 수업 빈 시간에 드르륵 드르륵 박아서 5개나 완성...ㅋ

하루의 글 2026.07.07

백일 모임

아이가 백일 지난 지 한참 되었구만... 이제서...ㅋ 양쪽 가족들만 모여 식사하고 하성이 백일도 같이 기념했다.대여한 백일복이 예쁘네...ㅋ아이 입장에서는 거추장 스러운 옷을 입혔는데 많이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식당에서 준비해 준 사진찍기용 백일상...모형들이 꽤 있어 떡, 과일들은 실물로 바꿔주고...하성이네 가족 촬영...!하성이 할아버지, 할머니...우리도 같이...건대 앞 더클래식 500 건물에 있는 경복궁... 룸이 따로 있어 간편하게 잘 한 듯...!영 어색한 하성이...ㅎ 옷에 치인듯한 모습...ㅋ다 끝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유모차에 앉으니 세상 편한 얼굴이 되었다...ㅎ주차장이 같이 통합해 있는 줄 알고 그냥 가까운 주차장(백화점)에 세웠는데 클래식 500 건물에 세웠어야 한다고..

하루의 글 2026.07.05

가물지만 고마운 수확물들

7월 둘째주에 이르러서야 장맛비가 오고 있다.그동안 너무 가물어 밭 작물들은 키도 작고 시원찮다. 물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그래도 꿋꿋하게 열매를 보여줘 기특하다.꽃 하나하나가 열매로 변신하는 블루베리...ㅎ열매들이 순차적으로 영글기 때문에 주말 마다 따줬다.주말마다 한 소쿠리씩...새콤한 맛이 도드라져 별로 환영 받지 못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이른 자두... 올 해는 6월 3번째 주에 땄으니 예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진 셈...가물어서인지 알도 작고 벌레 먹은 것도 꽤 되고 양도 적다.자두의 새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와 아들 뿐...ㅋ남편은 셔서... 딸은 식감이 별로라서 잘 안먹는다...딴 것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주변에 나눔...공소에, 이웃에 맛 보시라고... 이른 것이라 반가워 하..

꽃.꽃.꽃

뭐니뭐니해도 5~6월은 꽃이 풍성한 시기...!5월의 불두화... 어릴 적 이 꽃을 수국이라 했었는데...ㅎ 작은 불두화 같은 공조팝 5월은 목단과 작약의 계절...ㅎ 하얀 철쭉도 한 몫...! 찔레꽃도 출연...ㅎ 흰 덩굴장미... 두 그루를 구입해서 아치 양쪽에 심었었는데 올 해 제대로 기세를 펼치고 있다.전 공소회장님 네서 얻은 겹작약... 화원에서 사용할 꽃들인데 너무 펴서 상품성을 잃었다고...ㅠ 절화 장미들의 변신...개화된 꽃들을 따줘야 줄기와 뿌리가 튼실해진다고...ㅎ작약도 꽃은 물론 씨앗을 따주니 잎에서 윤기가 자르르...ㅎㅎ 서울 4층 베란다에서 자란 루꼴라 꽃...!1주일 후 배추 흰나비가 낳은 알이 부화해서 애벌레가 있었는지 초토화되었다...ㅠ 우리 산에서 꺾어 온 줄기로 삽목..

자연 속에서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