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취백당에서...

가을 홍시 2008. 4. 1. 11:45

翠白堂...

모처럼 유약을 빙자하여 취백당의 모든 것을 볼 기회가 생겼다.

 

세상에... 하나 하나 작품아닌 것이 없고...

평범한 것 하나도 없고...

이쁜 다기들... 

 

멋진 난화분... 라쿠소성한 작품...? 

 

 

멋진 시리즈 작품...

난 저 도자기 문양에 뿅 갔다^^* 

 

 

 

작업이 끝나고...

이 멋진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감사 합니다~ 

 

 

 

 

넘 멋진 조각보 커튼이 여기 저기... 

 

부엌 창가에서는 이쁜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얘는 나와 코드가 맞았던 삽살개 "썬이" ...

한 덩치 하는 녀석이 순하고 고도의 두뇌 플레이도 하던...

 

가마에 재여진 유약바른 도자기 후보들... 

 

일이 끝난 후 차에 취하고... 

 

숙성된 차와 어울어진 생생 매화... 

 

은은한 매화향이 코끝을 간지르고... 

디카를 가져 갔으면 훨씬 멋진 색상과 선명도를 나타낼 수 있었을 텐데...

핸펀 카메라라 화질이 떨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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