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은 딸내미 졸업식, 그리고 6일은 아들내미 졸업식이 있었다.
우선 딸내미 졸업식...
갈수록 졸업식 분위기는 썰렁한 것 같다...
물론 꽃다발도 있고 송사, 답사도 있지만
애들은 의자에 앉아 이야기 하느라 정신이 없다... 단상에서 뭐라건...
딸내미는 학교장 대상을 받았다...ㅋ
식장에서 아빠와 한 컷...
엄마와도...
교실로 돌아와 졸업장, 앨범 등등을 받고...
담임이 한 아이, 한 아이 이야기를 해 주며 졸업장을 주고... 애들은 무덤덤...
같은 반에서 제법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이 이번 입시에 대부분 실패하고 재수를 한다고 하는데...
그 녀석들 엄마도 안보인다...-.-;;;
복도에서 만난 친구와 "V"
또 다른 아이도 끼어들고...
밖에 나와 다시 다른 친구들...
딸 오른쪽 옆에 있는 아이는 고3 거의 내내 우리 차로 같이 등교하던 아이...
그 녀석도 과는 다르지만 같은 대학에 정시로 되었다...
다시 한번...
그 아이 부모님도 오셨더만 자기 아이 아침마다 실어다 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없다...-.-;;;
밖에서 오랫만에 우리 식구끼리 한 컷!!!
다시 한번 세워서....ㅋ
차를 타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또 다시 모여든 친구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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