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읍내 터미널 근처 주차장에 세워놓고 시골에서만 사용하는 14년차 디젤승용차가 시동을 걸고 사이드 미러를 펴니 구동모터가 계속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거슬리기도 하고 모터가 계속 돌아가니 배터리가 방전될 것 같은 느낌...!
모터에서 미러에 연결되는 선을 끊어주면 될 듯 한데 어떻게 열어야 할 지 모르겠다. 차 수리점들도 문을 닫은 시간이라 할 수 없이 시골 집으로 끌고 온 후 인터넷 검색에 착수~!
다행히 사이드 미러 캡을 여는 방법, 구동모터와 미러를 연결하는 잭을 빼주는 방법이 친절하게 올려져 있네...ㅎ 일단 임시방편으로 미러 캡을 열고 연결 잭을 빼줬더니 해결 끝~!!
원래는 운전석 아래 휴즈 통을 열어 사이드 미러로 가는 전기를 끊어주려 했었다.
그래서 휴즈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네...ㅋㅋ
박스 뚜껑에는 어디 휴즈인지 일대일 설명이 되어 있었다... 찾아보니 사이드미러는 휴즈가 따로 없네...!
차가 구동될 때 생기는 에너지로 열리고 닫히는 구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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