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속에서 겨울을 겨우 나고 봄부터 햇볕을 받으면 다시 살아나는 물상추...
저 속에는 연근도 들어 있다... 연꽃씨에서 발아한...
한 3년 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꽃을 못피운다.
또 하나 도롱뇽도 살고 있다... 봄에 알에서 부화한...
(앙성 말라버려가는 뒷마당 웅덩이에서 구조해 온...ㅋㅋ)
그래서 장구벌레가 못 산다...ㅋ
유일하게 남아있는 연꽃잎....
five o'clock 분꽃... 오후 4-5시에 꽃이 핀다...
과꽃...
고추꽃...ㅎㅎ
백일홍
다홍색 백일홍...
2색 겹봉숭아... 한꽃에 빨강과 분홍이 섞여있는...
동자꽃같은 백일홍...
노랑 분꽃...
해마다 상사화가 피었던 자리인데... 올해는 꽃무릇이...?
전에 조금 분양해 와서 심기는 했던 것 같은데...
전혀 흔적이 없어 얼어 죽었는 줄 알았는데...
앙성서 이사온 참취꽃...
바래가고 있는 백일홍... 파스텔톤...
여러색이 혼합된 분꽃... 매년 씨를 안뿌려도 극성스럽게 올라온다....
나팔꽃...
부레옥잠... 물상추, 연과 같이 놔뒀더니 시름시름 죽어가길래
따로 키워볼가 했더니 생생하게 살아나고 있다...
도대체 누구랑 궁합이 안맞는겨...???
풍란...
능소화가 빨랫줄 기둥까지 점령했다...(교회 지붕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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