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아이들 어렸을 때 가끔 가던 광릉수목원에 가보기로...
전에 얼핏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
인터넷 들어가 보니 당일 방문이 가능하다...
이것도 코로나 덕~~??
전에 시골에 아지트를 만들기 전
주말이면 별내지역을 지나 봉선사 주변에서 놀거나 광릉 수목원에 들르거나 했었다.
물론 애들 등쌀에 천천히 돌면서 자세히 살피는 것을 잘 하지 못했었다.
주차까지 예약으로 손쉽게 해결하고...
안에 들어서서 처음 방문한 피라미드형 온실...
피라미드는 안에 있는 생물들의 생체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구조...??
아직 새싹이 본격적으로 나오지는 못해 조금은 삭막한 느낌...
열대식물들이 있는 온실 안은 벌써 생동감이 다르다.
트레킹을 연상시키는 솔숲 한바퀴...
스마트 사육동이라는 곳은 출입금지...
연두색이 가장 이쁘다는 동생네 부부도 생각나고...ㅎ
피톤치드 뿜뿜 나오는 길을 걷다보면 피로감도 안싸인다.
전에 보지 못했던 넓은 호수... 수생식물이 아직 움트지 못했다.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곳...
봄이 무르익었을 때 오면 좋을 듯한 물가...
핸드폰은 수시로 맥을 끊는 훼방꾼...ㅎㅎ
그러고 보니 모델이 계속 똑 같다...ㅎㅎ
재미없는 포즈... 수정이 안된다...ㅎ
이때는 아직 바깥에서도 마스크 필수일 때라...ㅎ
마누라가 운전도 하고 먹을 것도 챙겨주고 사진도 찍어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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